내안에 가장 좋은것을 드리는것.
제가 한국무용 전공을 하며 무대에 설때 춤을 출때
제일 가슴에 새기는 말 입니다.
내 안에 가장 좋은것을 언택트 시대에서 함께 공유하고 싶은사람들을 만나고 싶어도 못만나는데
이러한 기회에 재밌고 요즘 놀고 싶은것들을 공유해서
함께 몸을 움직여보고 마음도 열리고
또 하나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본투비 부산이고 대학교다니는 4년 동안 서울에서 지냈고 살았습니다
서울가면 부산사람 부산오면 애매한 서울말투를 쓰는 사람 ㅋㅋㅋ 이였는데
그게 오히려 부산을 조금 관광객의 눈으로도 보고
현지인의 눈으로도 볼수있어서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 동백섬 with dj
동백섬에서 산책코스가 예쁜 운동복을 입고 뛰기가 좋아서
그리고 지금은 클럽도 마음대로 못가는 시기이기때문에
동백섬 코스에 디제이를 섭외해서 음악을 틀고 다같이 러닝하고 중간에 포토존을 설치해서 사진도 찍고 음악도 공유하는 액티비티를 만들고 싶습니다
2. 한국무용 배우기
이날치 _범내려온다 를 아세요?
요즘 가장 핫한 노래죠
판소리와 EDM의 조합이 이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여기에 한국무용 창작 무용을 입혀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글로벌이라는 단어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의 작은 소망은 xCREW팀에서
이날치를 섭외해주세요 ..
3. 용두산 공원 x 한복패션쇼
남포동은 번화가 이긴하지만
사실 예전처럼 많이 활발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대신 외국인들이 자갈치도 구경할겸
용두산공원도 산책하고 운동하고 구경하기에 좋은데 그런걸 전혀 활용하지못하고 쇼핑 센터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한복 매장과 콜라보 해서
외국관광객은 한복을 입어보는 기회가 되고
용두산 공원은 새로운 이미지가 부각 되서 윈윈 효과가 있을것 같아요